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방(케모노 프렌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인칭 [[보쿠]]. [[탐험가]] 포지션. 자신이 무슨 동물인지, 어디서 태어나 어떻게 자라왔는지도 기억하지 못한 채 난생처음 보는 자파리 파크 사바나 지역을 떠돌던 중 [[서벌(케모노 프렌즈)|서벌]]과 만나고, 자신의 정체를 알려줄 수 있다는 도서관으로 향한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이 없었는데, 마침 가방을 가지고 있었기에 서벌이 '가방'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PPP 등 다른 프렌즈들은 가방이 1화 시점 직전에 있었던 샌드스타의 분화로[* 1화의 배경을 잘 보면 갓 분화하여 곳곳에 샌드스타가 떨어져 있는 게 보인다.] 태어난 [[프렌즈(케모노 프렌즈)|프렌즈]]라고 여기고 있다. 3화에서 따오기에게 노래를 잘 부른다는 칭찬을 들었고 6화에서 넓적부리황새가 '''인간'''이냐며 언급하였고, 7화에 도서관의 박사에게서 인간이라는 확답을 들으면서 정체가 확실해졌다. 덤으로 작중에서 인간은 이미 멸종하고 없다고 한다. 즉 인간이나 인간이었던 것이 프렌즈화한 존재.[* 프렌즈는 동물이나 동물이었던 것이 샌드스타의 영향으로 인간화된 것으로, 진짜 인간과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원래 습성대로 행동하는 등 차이점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사고를 못 한다거나.][* 만약 정말로 인간이 프렌즈화된 것이라면 종으로서의 인간은 프렌즈들의 설명과는 달리 (자파리 외부에서라도) 멀쩡히 생존 중인 것이 된다. 가방의 눈에는 제대로 하이라이트가 있기 때문.] 이후엔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인간의 서식처를 찾아 여행하고 있다. 게임의 가이드 캐릭터와 성우가 같은 데다 같은 모자에 깃털 장식까지 같아서 [[http://img5.futabalog.com/2017/02/e38a00bd4a152f8ce1e7c6af40ff083d.jpg|혹시 게임의 가이드 캐릭터가 아닌가]]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혹은 그 캐릭터와 관련이 있다거나... [[http://img5.futabalog.com/2017/02/a52d12f0af2c56e0b9f5962040c60cf3.jpg|프렌즈 연구원과 가이드 캐릭터를 합쳐놓은 캐릭터]]라는 설도 있는 상황. 성별에 대해서는 OP 시점에서 [[보쿠소녀|여성 캐릭터지만 1인칭이 보쿠인 캐릭터]]로 정착되어 가는 분위기였으나, 이후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4/read/30594441?|공식적]]으로 [[성별이 불확실한 캐릭터|'''불명''' 처리했다.]] 감독의 말에 의하면, 11화까지의 가방과 12화부터의 가방이 성별이 같은지도 의문이라고.[[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emono&no=2979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하지만 내적으로 설정들의 논리를 따져보면 여성으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프렌즈는 변화 전의 성별에 관계없이 반드시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변화하므로 인간의 프렌즈인 11화까지의 가방은 여성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만약 12화에서 가방의 프렌즈화가 해제됐고, 이때의 '본래 모습'이 인간 남성이라면 12화의 가방은 11화까지와는 다른 성별이라는 뜻이 된다. 다만 가방의 원본은 미라이의 머리카락이 프렌즈화했다가 풀린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여성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쉽게 지치지 않는다.[* 인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뛰어난 방열 체계와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이족 직립 보행으로 인한 우월한 [[지구력]]을 의미하는 듯. 현대인들은 워낙 체력이 저질인 편이라 체감하기 어렵지만, 원래 인간은 사냥감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뒤쫓아 잡는 사냥법을 가졌던 동물이며 기수를 태운 말과 함께 하는 마라톤 경기에서 말을 이길 정도로 오래 달릴 수도 있다. 실제로 아무리 저질 체력을 지닌 사람이라 할지라도 잠시 쉬기만 하면 호흡이 안정되며 금세 다시 걷거나 달릴 수 있는 데 비해, 대부분의 지상동물은 한번 지치면 회복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가장 좋은 예로서 장시간 사막을 이동할 때 쓰이는 대표적인 동물인 [[낙타]]의 경우, 사람의 몇 배나 걸리는 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몸의 수분과 영양분이 아무리 충분하더라도 과로사하게 된다.] * 지도, 문자[* 7화에서 나온 문자는 [[가나(문자)|가나]]. 국내 더빙판에선 [[한글]]. [[영어]] 간판도 존재는 했었지만 여기에 대한 묘사는 없었다.]를 읽을 수 있고, 기호를 이해하여 그릴 수 있다.[* 3화에서 [[컵]]과 [[화살표]]를 그렸다.] 해독 가능. * 물건을 던질 수 있다.[* 투척은 지구력과 함께 인간의 가장 큰 신체적 강점으로 꼽히는 특징이다. 원숭이도 던지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 및 형태가 인간보다 던지는 데 불리하다. 그 외 동물들도 손을 통해 물건을 투사체로서 이동시키는 행위가 가능한 경우가 있으나, 이는 던진다기보다는 패대기치는 것에 가깝다. 그래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위는 작중에서 가방 이외에 서벌이 12화에서 보여 준 게 전부다.] * 도구의 사용과 제작, 활용이 가능. * 손재주가 있어 손으로 물을 떠서 마신다든가 장애물을 치우는 일이 가능. *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 럭키비스트와 회화가 가능하다.[* 깃털을 가지고 있는 경우 누구라도 럭키비스트와 제한적으로 회화할 수 있으나, 가방의 경우 럭키비스트가 깃털을 인식하지 않고도 먼저 말을 걸어왔다. 또한 럭키비스트를 작중에 계속 나오는 반말 가이드 모드로 동작시킬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위기 상황 등의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가방뿐이다. 이 모드는 깃털을 인식하지 않고 가방을 인식하고 동작하고 있다. 나중에 깃털로 인해 소통이 가능했던 이유가 사실 대화를 한 게 아니라 녹음된 메시지를 재생한 것일 뿐이라는 점이 밝혀진다.] * 주행성[* 인간은 밤에 활동하기 적합하지 않다. 시력은 동물 중 최상급(수 km 떨어진 물체 인식 가능, 가시광선 인지 등)이지만 낮에만 그렇고, 밤에는 불과 수 미터 앞도 내다보지 못한다.)] * 학습 능력[* 1화와 8화 당시의 높은 곳 올라가기 에피소드 참고]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다른 동물과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인 지능.] * 좁은 공간(=집)과 닫힌 곳에서 안락함을 느낀다.[* 넓은 사바나에서 사는 서벌과는 달리, 마찬가지로 집을 짓고 사는 아메리카비버와 마음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11화에서 산 정상에 올라 [[라쿤(케모노 프렌즈)|라쿤]] [[사막여우(케모노 프렌즈)|일행]]과 조우하게 된다. [[라쿤(케모노 프렌즈)|라쿤]]은 [[골룸|뒤에서 가방을 급습해 모자를 빼앗아 올리지만]], 모자 도둑이 지금까지 소문으로만 들었던 가방인 것을 알고선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잠시 머뭇거리다 순순히 모자와 자기 깃털을 양도해 준다. 이때 세룰리안 헌터들과 대치하면서 손상을 입은 검은 거대 [[세룰리안]]이 신체를 수복하고 거대화하기 위해 샌드스타 로우를 빨아들이면서 샌드스타 로우의 농도가 급상승했으며, 이를 감지한 [[럭키비스트]]는 가방이 손님으로서 당장 대피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앞을 가로막지만 가방은 자신은 손님이 아니며, 자기가 파크의 프렌즈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이 파크의 위기라면 자신이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하면서 모자를 쓴다.[* 이때 보스의 눈에 비친 모습이 미라이 씨를 닮았다고 하는 감상평도 있다.] [[파일:kmngaksunggabang.jpg|width=600]] 보스는 가방을 임시 파크 가이드로 설정하고[* 아무래도 로봇, 그것도 가이드 로봇이기 때문에 당연히 럭키비스트는 [[로봇 3원칙]]에 의거하여 인간을 보호할 의무가 존재하고, 실제 애니메이션 1기에서도 그러하였기 때문에 가방을 피신시키려 했다. 그러나 가방이 단호하게 파크와 프렌즈들을 도울 것임을 알리자 럭키비스트는 과거의 미라이를 연상하며 가방을 임시로나마 파크 가이드 신분으로 배정하여 보호 의무 대상에서 제외해 가방의 활동을 용인한 것이다.] 가방은 미라이가 과거 배치했지만 어질러져 있는 사신을 다시 사용하여 샌드스타 로우 필터를 완전히 가동시켜 거대 세룰리안에게 공급되는 샌드스타를 차단한다. 그리고 현재 파크에 큰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초대형 세룰리안을 퇴치할 작전을 세우는데, 작전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고 서벌이 위기에 빠진 가방과 보스를 지키다가 세룰리안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가방은 몸에 넝쿨을 감고 서벌에게서 배운 나무 등반 기술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 거대 세룰리안의 몸으로 뛰어들어 서벌을 잡고, 세룰리안이 전진하면서 넝쿨로 묶여 있던 가방은 서벌과 함께 세룰리안 몸 밖으로 빠져 나온다.[* 1화의 하마가 가방에게 이런저런 특징을 물었던 장면과 오버랩된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본인이 할 줄 모른다고 했던 [[http://m.dcinside.com/view.php?id=kemono&no=10410&page=1&recommend=1|뛰는 것, 나는 것, 헤엄치는 것]]까지 서벌을 구하겠다고 다 해냈다는 평.][* 또한, 높다란 나무를 힘겹게 오르다가 실패한 후, 단숨에 서벌처럼 "먀먀먀-!!" 하면서 오르는 데 성공하는데, 이후 12화에서 서벌이 종이 비행기를 던지는 장면과 대비되는 상당히 의미 있는 장면이다. 이는 서벌은 가방에게, 가방은 서벌에게 '''서로 배움'''으로써 서로가 없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작중 가방의 야생 해방 장면은 한 번도 안 나오지만, 만약 있었다면 이때였을 것이다.(서벌의 유일한 야생 해방이 가방의 흉내를 내 종이비행기를 던졌을 때이기 때문이다.) 나무를 오르는 가방의 뒷모습만 비추기 때문에 눈이 빛나는지는 확인이 불가하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emono&no=25756|관련 분석글(bgm 있음)]]] 하지만 서벌이 아직 움직일 수 없자, 가방은 횃불을 사용해 거대 세룰리안을 유도해 서벌로부터 멀리 떨어뜨린다. 그리고... >서벌, 그냥 봐도 부족하고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나 같은 애랑 함께해 줘서, >여기까지 지켜줘서,[*스포일러 가방이 서벌을 어떤 존재로 생각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 서벌은 1화 시점에서 막 태어난 가방이 최초로 조우한 존재고, 가방을 위협으로부터 지켜주었을 뿐만 아니라 가방이 무력감에 빠져 있을 때 격려해 줌과 동시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가방에게 있어 서벌은 부모나 다름없는 존재였던 셈.] [[파일:backpackdead.gif|width=600]] >고마웠어. >안녕. 세룰리안의 공격[* [[자파리 버스]]도 따라잡힐 뻔했는데 맨몸으로 도주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거기다 가방은 의식 불명인 서벌까지 보호해야 했기 때문에 세룰리안에게 도망치는 것은 무리여서 가방이 그냥 공격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가방 나름대로 유인하기 위한 밑작업도 다 끝낸 상태였다.]을 당하면서 [[클리프행어|11화가 종료된다.]][* 다짜고짜 넓적부리황새가 "너 혹시... 사람?"이라고 묻는 장면으로 끝내는 6화, 갑작스런 폭발음으로 끝낸 10화처럼 떡밥을 던지면서 끝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주인공을 생사 불명으로 만들었던 적은 없었기에 다들 충격받았던 장면. 한중일 3국 전부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니코동에서는 '''케모프레 11화 쇼크''', 픽시브에서는 '''11화 쇼크'''가 태그로 올라왔고. 우리나라에선 고인드립과 갓-방 찬양이 줄을 이었다.] 12화에서 여태까지 만나 도움을 주고 받은 프렌즈들의 협동으로 거대 세룰리안의 안에서 가방을 구해내고 바다에 빠뜨려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세룰리안의 몸속에 있었기 때문에 샌드스타가 빠져나가 프렌즈가 아닌 본래의 생물로 돌아간다. 본래의 생물로 돌아가면 기억을 잃는다고 다들 슬퍼하지만... [[주인공 버프|가방은 기억을 잃지 않고 그대로 부활한다.]][* "원래부터 사람이었기 때문에 다시 본래의 생물로 돌아간 모습이 사람이다."라고 박사들은 언급했다. 상세한 것은 아래에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렇게 살아난 가방은 거대 세룰리안을 배에 태우느라 본체를 잃고 CPU만 남은 보스를 팔찌로 차고 프렌즈들과 함께 유원지에서 파티를 즐긴다. 도중 [[라쿤(케모노 프렌즈)|라쿤]]의 회상에서 발견한 모자가 샌드스타에 맞아[* 정확히는 모자에 있던 머리카락. 다른 사람이 주워 쓴 게 아니라면 아래에서 보다시피 바람에 날려간 미라이 씨의 모자임이 확실하다.] 가방이 탄생한 것으로 가방의 정체가 인간이 확실하다는 장면을 보여준다.[* 물론 이것도 다소 철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보면, '인간의 프렌즈 형태'와 '인간'이 동일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긴 한다. 하지만 주변의 프렌즈들, 특히나 럭키 비스트의 가방에 대한 취급은 확실히 인간에 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서벌과 함께 탄 관람차에서 마지막으로 미라이의 비전(자파리 파크를 떠나게 되어 유감이라는 내용의 영상인데 도중에 미라이가 쓴 모자가 바람에 날려간다.)을 본 가방은 프렌즈들이 만들어준 수륙 양용으로 개조된 [[자파리 버스]] 트랙터 부분을 타고 인간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지방으로 떠난다. 가방은 곧 다른 섬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섬은 '오국 에어리어'로 지금까지 있었던 섬은 '교습 에어리어'라는, 자파리 파크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각각은 일본의 [[시코쿠]] 섬과 [[규슈]] 섬을 패러디한 걸로 추정된다. --[[포켓몬스터/지역|포켓몬스터]]?--] 가방은 오국 에어리어에서 새로운 프렌즈를 만날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배터리를 전부 소모하게 되고 어쩔 줄 모르고 있을 때, 버스의 트레일러 부분을 페달을 밟아 스크류를 돌리는 배로 개조한 서벌과 몇 명의 프렌즈가[* 서벌 외엔 누구인지 보이지 않지만, 아무래도 [[라쿤(케모노 프렌즈)|라쿤]]과 [[사막여우(케모노 프렌즈)|사막여우]]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실제로 둘은 마지막 작별인사 때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emono&no=18739&page=1&exception_mode=recommend|관련 팬픽]]] 뒤따라온 모습을 본다. 그리고 물 속에서 프렌즈로 추정되는 생물이[* 크레딧에 따르면 돌고래다.] 가방을 보고 말을 걸어오고 가방은 당신은 무슨 프렌즈냐고 묻고 서벌이 친구가 되자고 말하는 것으로 자파리 파크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